보문동 상강선마을 자비정사 돌할매 김옥희 주지는 지난 사월초파일을 맞아 평소 신도들이 봉축시주금으로 보시한 보시금으로 라면 40박스(싯가 93만원)을 구입해 지난 2일 독거노인, 부자세대, 모자세대, 경로당 등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옥희 주지는 “경기가 좋지 않아 삶이 어렵고 고달프더라도 내 가족같이 품고 사람 냄새가 나는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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