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 주최,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정 의원은 3년 연속으로 소비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상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기업,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입법, 소비자권익, 소비자행정의 세 분야로 나눠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정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입법 부분은 소비자를 위한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예방에 공헌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 의원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짝퉁상품 근절, 석유 품질 향상과 도시가스 가격문제 및 스미싱 피해방지 등의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불공정 행위의 예방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소비자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과 2월 대한민국 인물대상 및 5월 한국산업대상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향후 각종 시민단체가 선정해 시상하는 2015년 의정활동 평가 결과가 2013년 6관왕과 2014년 5관왕을 넘어설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