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호국 영령들의 위패를 충혼탑에 봉안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봉안식을 거행했다. 위패 봉안식은 10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6월 1일 위패 봉안 이후 순직한 호국영령 고 하석정 중위 등 43위이며, 현재 황성공원 충혼탑에는 고 김성태 중령 등 3658위가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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