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박(펜션)협회(회장 한현태)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신용장 주차장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과 친절로 최선를 다할 것을 결의하고 협회의 발전과 친목,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에서 경주남산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3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하는 회원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의 문화 유적을 둘러보고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56개의 민박(펜션)회원들이 참석해 민박운영의 어려운 점들을 서로 공유하며 필요한 정보들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