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체육회(회장 손지익)는 최근 대구향우회(회장 최상원), 울산향우회(회장 최년창)와 체육회 회원,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도덕산에서 친선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체육회의 다양한 먹거리 등을 비롯한 준비로 대구, 울산 향우회와 화합의 한마당을 열어 향우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사랑이 남다른 울산 향우회 이원호 직전회장을 비롯한 대구향우회 50여 명과 울산향우회 30여 명의 열의로 더욱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안강이 되도록 모두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손지익 회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해주신 출향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에서 고향지킴이 역할을 다해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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