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시내권 8개 파출소 근무·운영체계 개편 이후 효율적인 112 순찰차 운영으로 지난 21일 오후 5시 35분경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A학원 앞 노상에서 발생한 특수절도(차량털이) 피의자 B(남. 15) 군 등 4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황성동 A학원 앞에서 누군가 승용차 문을 열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동천 중심파출소 112 순찰차 4대를 즉시 현장으로 출동, 약 50분간 수색 끝에 피의자 4명 모두 붙잡았다. 피의자들은 모두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3명은 망을 보고 1명은 차량 내 현금 및 물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주변 대상을 물색하던 중 황성동 현대5차 아파트 뒤편에 설치된 방범용 CCTV에 관제가 됐다. 오병국 서장은 지역경찰 근무·운영체계 개편 후 112 순찰차를 아주 효율적으로 운용을 하고 가장 취약한 새벽시간대에 적극적인 주변 수색으로 피의자들을 검거한 경찰관과 면밀하게 CCTV를 모니터링 한 CCTV 관제요원에게 노고를 치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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