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지난 21일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와 외동읍 산업단지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예방, 집회시위 문화정착, 외국인 관리 등 추진 중인 현안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외국인 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 일대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지역공단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2011년부터 매년 민관 합동 캠페인, 외국인 범죄예방 계도활동, 성실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오병국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4대 사회악 척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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