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을 대비해 학생들이 대피경로를 익힐 수 있도록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고 특히 기숙사 생활학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학생 안전에 충실하게 진행됐다. 교직원들은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 학습을 앞두고 학생 안전사고를 대비한 토론기반 훈련을 분야별 2회 실시해 교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임승환 교감은 “이번 훈련은 신속한 대피와 안전한 훈련이라는 면에서 매우 훌륭하게 진행됐다”면서 “학생들이 대피 통로를 자주 접해 봄으로써 대피통로를 몸에 익혀 두는 것이 재난 발생 시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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