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초(교장 김종명) 학생과 교직원 270명은 지난 20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일’을 맞아 지진 훈련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화재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과학실 실험수업 중 화재를 가상해 학교 건물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훈련,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는 훈련을 받았다. 김종명 교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하는 등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기회였다”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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