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총장 이순자)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지역 보훈가족 초청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2015학년도 효현대동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된 이 행사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경주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주대 학생자치단체(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
이송민 총학생회장은 “경주지역에 계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뿌듯하다. 조금이나마 우리의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