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교육과 취미교실, 봉사활동 등이 잇따르고 있다. 동은 주민안전을 위해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4월~5월에 걸쳐 총 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교육이수자 92명을 응급 요원화했다. 심정지 원인,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해 안전문화 정착에 밑거름이 됐다. 또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지운)는 주민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해 헬스, 요가, 풍물, 바리스타, 역사문화강좌 등 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수제커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바리스타 과정이 수강생모집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2기 교실은 4월 수료식을 가졌으며, 제3기 과정은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성원으로 지난 12일에 개강했다. 중부동 남녀새마을회은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꽃잔디 2000본을 원화로 가로변에 식재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연합회는 효 잔치 개최 및 6개 경로당에 위문금(현금 1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점차 퇴색돼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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