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제일초(교장 허원도)가 지난 17일 열린 제20회 경주시민생활체육대축전 인라인스케이팅 트랙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6학년 오석민, 최다연 등 20명이 참가했다. 레이싱스케이트가 아닌 무거운 피트니스를 신고 처음으로 인라인대회에 참가해 획득한 종합 준우승이라 더욱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허원도 교장은 2003년 인라인동호인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경험을 살려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인라인스케이팅을 지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인라인대회를 정식경기장에서 치룰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