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단체인 경북지체장애인 안강분회(회장 이도영) 회원과 함께 부산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나눔 행사’로 혼자서 여행이 힘든 장우애들을 위해 자총 여성회 포순이 봉사대원들이 활동 보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자총안강여성회 주선으로 장애인 회원 25명, 활동보조인 13명을 포함해 총 41명과 이만우 전 시의원, 권경식 대회장이 동참해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또 이진섭 안강읍장, 정문락 시의원, 이상수 새마을금고이사장, 권혁노 안강농협 상무이사, 이경우 신협이사장 등이 출발 전 찾아와 이들을 격려하고 즐겁고 보람된 여행이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