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5주년을 즈음해, 이 마을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4회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서예초대전’이 연중 열린다. 양동마을 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전시관 사정상 회당 40인을 한정해 전시하고 지역 또는 단체별 단위로 연중 전시한다. 전국의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현대서예 등에 걸쳐 유교 문화에 해당하며 미풍양속에 어긋나지 않은 내용을 주로 해 저명작가 180여 명을 초대했다. 작가들은 국전 초대 이상이거나 그 지역의 명망있는 문필가들이다. 이 전시행사는 경주문화원 주최, 양동서예초대전운영위원회 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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