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지난 1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정두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수열 소방서장, 박경윤 세무서장 등 기관장 10여명과 경주시 새마을회 부녀회장 등 여성단체장 3명, 언론단체 대표 2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오병국 서장은 “경주는 세계적 관광도시에 걸맞지 않는 교통사망사고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만큼 경주시의 예산지원과 각 기관단체장님들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은 “물포럼 등 각종 행사와 화재 등 각종 사건 사고해결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주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회의에서 의결된 예산협조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