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주지회(지회장 권오경)는 지난 18일 경주보훈회관 강당에서 2015년 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경 회장은 “월남파병에 대한 재평가로 명예와 자존심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전우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권리를 찾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수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현재도 없는 것이다”며 “오늘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무엇을 해야할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