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경주청년회의소(회장 김휘곤)는 지난 16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독도 수호결의를 위한 제21회 범시민 자전거타기 축제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친환경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사랑을 고취시키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재천명하는 목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지역 기관·단체장은 물론 도·시의원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K-POP댄스공연, 독도 플레쉬몹 댄스 배우기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경주,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시제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경주와 독도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주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그림그리기를 통한 창의성 개발이 좋은 평을 받고 있어 다음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