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부녀회는 지난 13일 유휴지 꽃 심기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근 선도동장도 참여해 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함께 꽃을 심었다.
부녀회는 경주시새마을회의 도움을 받아 꽃나무인 연산홍과 메리골드 등 400만원 가량의 꽃나무와 꽃을 구입해 이날 정성들여 심었다. 특히 불법쓰레기가 자주 버려지는 유휴지에 꽃을 식재해 불법쓰레기 근절 및 도시미관 정화에도 기여했다.
임옥순 부녀회장은 “꽃 심기를 통해 미관을 정화해 동네에 꽃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