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여중(교장 이장혁) 1학년 123명은 지난 12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특강 및 과학 체험에 따라 대구과학관, 디지스트를 다녀왔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을 없애는 대신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경북에선 오는 2학기부터 전격 시행된다. 강신원 국립대구과학관장의 ‘과학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 특강과 함께 과학 전시물 체험, 4D 수리과학교육 체험 등을 제공했다. 특강을 통해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상설전시관, 천체투영관(투더문), 4D영상관(잃어버린 세계로의 여행), 4D수리체험(축구공) 등의 체험으로 호기심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안강여중 관계자는 “과학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오픈이노베이션홀에서 새로운 기술과 현황을 알게 됐고, 대학과 연구기관인 디지스트로의 진학 꿈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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