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조현우)은 지난 15일 안강신협 앞 문화의 거리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이날 오선지, 안강 한마음 색소폰동우회(회장 신동수)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200여명의 관중이 찾아 함께했다. 이 단체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5월~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후 7시 30분~9시까지 안강 문화의 거리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안강읍민들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문화 공간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경주 북부지역의 문화 체험, 혜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뮤직스퀘어의 안강 공연을 요청하기도 하며, 거리문화 공연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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