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는 대학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아동보호 코디네이터’양성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라벌대학에 따르면 아동보호 코디네이터 과정은 △아동보호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사건의 처리 △학교폭력 및 학교 성폭력 사건의 처리 △심리 치료 및 상담 △학교지킴이 활동 △아동 바른먹걸이 교육 △아동 의약품 안전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동보호 코디네이터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초·중·고교 소속 배움터지킴이를 비롯해 아동 학대에 대한 예방과 보호 관리를 하는 아동 보호 전문 기관의 실무 전문가로 취업 할 수 있다.
서라벌대학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아동들은 혼자 집에서 방임되는 등 어린이가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범죄 사각지대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심이 될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