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고(교장 정현)가 헬스, 난타 등 다양한 특기적성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제동행 문화·예술 공연 관람, 전통예절 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교사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고는 지난 3월부터 1, 2학년을 대상으로 골프, 수영, 당구, 통기타 등 18개의 특기적성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라고는 14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경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목월의 노래’ 공연을 관람, 15일 스승의 날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승 존경 계기교육과 함께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 행사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바실라’를 관람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 언어사용 사제동행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현 교장은 “신라고는 학생들의 진학 진로와 연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교과심화학습반인 형설반 운영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링 수업, 학습동아리 활동 등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