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공단 입주 기업과 울산지역 구직자를 위한 ‘광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울산시 북구 울산경제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기업을 위해 지난 4월 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울산지청이 광역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14개 기업은 생산관리분야, 도장분야 등에 필요한 74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현장 채용도 이뤄졌다. 한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울산지청은 경주시, 울산 북구청, 경주상공회의소, 외동지역 7개 공단입주기업협의회가 참여하는 ‘울산·경주 광역취업알선협의회’를 운영해 외동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과 해소를 통한 고용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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