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농협(조합장 김경택)은 지난달 14일 내남농협 회의실에서 내남면장, 내남농협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합원 대학생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내남농협은 2002년부터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의 학비 부담 경감과 농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남농협은 지금까지 627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3억4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대학생 27명에게 26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택 조합장은 “농업이 천직인 부모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끼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지역 농업·농촌·농협을 이해하고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내남농협은 2014년 3월말 상호금융대출금 320억원에서 올해 4월 9일 5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농협 내실다지기에 노력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전 임직원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조합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더 나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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