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경주시가 운영하는 토함산자연휴양림은 토함산 동쪽기슭 121ha 산림에 숙박시설 32개동, 야영장과 체육시설 40여개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숲 체험장, 숲 놀이터, 숲 해설프로그램 등 힐링의 동반자인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숲속에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는 삼림욕장으로 지친 심신회복을 위한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 생태계를 활용한 자연체험 학습장과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감포 고아라 해수욕장, 양남 주상절리, 양북 문무대왕릉,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경주시민과 국가유공자와 가족, 참여유공자, 장애우, 독립유공자와 가족 등에게는 시설사용료의 30%를 할인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토산자연휴양림 관리실(054-772-1254) 또는 홈페이지(http://rest.gyeongju.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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