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레슬링 서포터즈는 지난 9일 영주 대영중 체육관을 방문해 경북도민체육대회 레슬링경기에 참가 중인 경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용강동주민센터와 용강동 체육회 회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이날 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연마하고 있는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진오 용강동장은 본선 경기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사기를 북돋웠다. 이에 선수단은 “먼 곳까지 이른 시간에 찾아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용강동 서포터즈 덕분에 경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명예를 위해 필승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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