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청년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경로당에 전달할 국수 30박스(100만원 상당)를 황남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박성진 회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중심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수를 준비했다”며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버이의 은혜는 물론이고 주위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남동장은 “효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으로 지역민의 경로효친 확산에 청년회가 앞장섬을 감사드린다”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 계승 및 지역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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