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하구3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날 도·시의원, 현곡면장, 현곡농협조합장, 각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준공한 하구3리 경로당은 시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했다. 부지 367㎡, 연면적 99.68㎡ 규모에 철근 콘크리트 단층 건물로 건립됐다.
서원찬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과 준공식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건립을 계기로 마을 노인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현곡면장은 “경로당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