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외국인유학생 치안 자원봉사대가 외국인밀집지역인 경주시 성건동 상가·주거지역일대에서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오병국 서장은 “힘든 유학생활에도 불구하고 경주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외국인유학생 치안 자원봉사대 5기는 지난 3월 6개국 36명으로 구성돼 발대식을 가진 뒤 지난 세계물포럼기간 중 범죄예방 순찰활동, 통역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