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신라밀레니엄파크 등지에서 저소득층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직업 체험교실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드림스타트 담당자 및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들이 1일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역사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들은 드림스타트를 출발해 피자헛에서 피자만들기 체험과 영양교육을 받았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신라밀레니엄파크로 이동해 공예체험, 화랑공연 관람, 신라궁궐, 세트장 등을 관람하며 역사 및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학용품 등 작은 선물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