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첨성대 광장에서 열렸다. (사)신라공예협회(이사장 김상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찰흙 작품 만들기와 목판 그림그리기로 진행됐다. 찰흙 작품 만들기는 ‘신라를 상징하는 작품’, 목판 그림그리기는 ‘경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50만원 등 100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입상작 시상과 전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입상자는 시청 홈페이지 및 개인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