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에 살고 있는 이영희 씨가 매달 한 차례씩 경주동국대병원 65병동과 83병동을 방문해 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아주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영희 씨는 “젊은 시절 배운 미용기술로 환자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름 석자만 알려주며 더 이상 묻지 말아 달라며 잔잔한 미소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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