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간 상호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맞는 전략으로 홍보를 한다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달 23일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 손진책 위원장과 30여명의 위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아 실크로드경주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격려와 조언들을 쏟아냈다. 이들이 경주를 찾은 이유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및 경주시 일원에서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경주2015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성공을 위한 자문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현장 방문을 위해서다.
이번 방문으로 ‘실크로드경주2015’에 대한 다양한 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행사의 추진동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