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소재 우영산업(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우영산업(주) 김유환 대표는 지난달 24일 외동읍사무소를 방문해 창립 39주년을 맞아 화환 대신 받은 쌀 33포(660kg, 165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우한 이웃을 배려해준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들이 많아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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