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3일에 보문관광단지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빛걷기는 이날 오후 7시 호반광장을 출발해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를 걷게 된다.
더불어 호반광장에서는 OX퀴즈와 사전접수를 받은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가 진행되며, 코스구간에는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존이 진행된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기타공연과 경품추첨도 준비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