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준 황남동장과 배경호 황남동체육회장, 황남동 새마을 지도자(회장 오주도·임순자) 등은 지난달 24일 동천동 강변정구장을 방문해 정구 경주시대표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덕준 동장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까지 체력관리를 잘해 부상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주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경주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도병두 경주시 정구협회 회장 및 선수단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기필코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황남동 부녀회 회원이면서 일반부 대표선수인 이명희씨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대회를 위해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수확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 정구팀은 지난해 도민체전에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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