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오병국 서장)는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순경 실습생 환영식을 실시했다.
이번 신임교육생 20명은 예전과 달리 경찰관임용 후 실습을 하게돼 실질적인 인원보강의 효과로 경주치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15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실습생들은 동천파출소 등 파출소 실습 10주와 경찰서 실습 1주를 받으면서 경찰업무의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오병국 서장은 “국민에 군림하는 경찰이 아닌 법집행을 함에 친절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더욱 유능한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