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경주교당(교도회장 김상민)은 지난 19일 원불교 100년 맞이 기념으로 쌀(10kg) 100포를 화랑고에 기증했다. 원불교 경주교당의 이번 쌀 나눔은 원불교 개교 100년을 맞이해 교도들 60여명이 ‘새로운 세대들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김상민 교도회장은 “화랑고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니 학교에 좋은 쌀을 전하면 좋을것 같아 교도들이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했다. 한편 원불교 경주교당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지 45년이 됐고 결식아동지원, 김장나누기, 벼룩장터 수익금 기부,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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