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최초로 자동차 3000대를 판매해 판매명장 칭호를 받은 현대자동차 경주중부지점 허원구 부장은 지난 16일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보리지역 아동센터(센터장 이창심)를 방문, 현대자동차로부터 받은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하여 훈훈한 미담과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판매명장 허원구 부장은 1986년12월 입사해 28년동안 자동차판매 3000대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은 하루걸러 1대씩 자동차를 판매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대기록으로 경북전체 자동차 판매인 중 이 기록을 달성한 직원은 3명에 불과하다. 허원구 부장은 “좀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하지 못 해 죄송하다. 남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이라 더 많은 사랑과 보살핌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 금액이 잘 사용되어 힘든시기를 꼭 딛고 일어서 더 밝고 건강하게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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