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박동진)은 제52회 법의 날을 맞이해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지역내 중·고등학교 소속 다문화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지난 17일, 22일 양일간 ‘법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검찰청 견학을 통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 검찰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수사장비 및 영상녹화 조사 등을 통한 수사 과정 이해와 준법의식을 고취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사 장비, 법복 착용 체험은 많은 참가 학생들에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주지청은 향후에도 친근한 검찰상 구현과 다문화 가정 학생 등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행사,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