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야구협회(취임회장 박현우)는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회관계자와 내·외빈, 야구동호인,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경주시야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동은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주야구의 중흥기가 도래했다”며 “새로이 취임하는 박현우 회장의 어깨에 많은 짐을 얹게 됐다”고 했다.
박현우 취임회장은 “경주고 야구부의 부활,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경주 유치 등을 이룬 이동은 직전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건강한 야구발전을 보여드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