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자연보호협의 회원 35여명은 지난 10일 원두숲 및 동창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창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면소재지에서 청도군 구간(5km) 국도변에 버려진 폐타이어,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산내면 동창천 일대는 다슬기 생태체험장, 인공 청룡폭포 등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오는 곳이다. 김재옥 회장은 “오늘 활동은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화 산내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 산내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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