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위험에 처한 시민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신 지역정보(POI)를 업데이트하고 등록된 지역정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을 폴맵(Police-Map) 최신 주요 지역정보(POI) 재정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기관, 업소, 우범지역, 여성보호구역, 신고다발지역 등 최신 지역정보 추가 등록 및 이미 등록된 지역정보 재정비를 통해 112 신속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정보(POI) 8794건을 추가로 등록하면서 경북 1위라는 영예를 얻음과 동시에 성과 우수직원 3명이 경북지방경찰청장(청장 김치원)과 경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중인 ‘비정상의 정상화’ 향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112 허위·장난신고 근절을 위한 인터넷, 모바일 등 온라인 매체 및 지속적인 근절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