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로타랙트클럽 그린나래(회장 이창우)는 지난 3일 회원 9명이 시동에 위치한 사랑원에서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시설내부청소와 업무보조를 하며 어르신들과 사랑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그린나래는 지난해 창립해 올해 공식 첫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스폰서클럽인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이 응원차 방문해 학생들은 힘을 내어 봉사를 할 수 있었다.
이창우 회장은 “창립이후 진행한 첫 공식 활동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사랑원의 선생님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신 덕분에 짧은 시간이지만 회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하고 성숙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그린나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와줘서 일손을 거들어주니 너무 힘이 난다. 그린나래 로타랙트클럽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