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주에 걸쳐 장애인 한의약 관절교실을 운영한다. 황성동 소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는 ‘한방으로 본 관절통’에 대해 한의학적 이해 및 한방의 관절통 원리와 치료법 등 골·관절 질환에 도움이 되는 전문 한의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국선도 전문 강사로부터 골·관절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한 기공체조와 몸 안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단전호흡, 기혈순환 유통법 훈련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실을 통해 골·관절 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심신의 이완 및 면역력 향상과 불안, 각종 질병예방 및 정신적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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