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중 서울동창회(회장 송영섭)는 지난달 31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산들해에서 사무국장 최문섭(우승종합건설 대표)의 사회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수태 장군, 남중모, 이상수, 박태화, 이병호, 김인식, 유대식, 송재율, 강경중, 김호준, 배연균, 정의록, 최우식, 이지형, 김진한, 김광수, 차원식, 백한기, 최동희 등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 회장은 “오랜만에 선후배님들을 한자리에서 인사 드릴 수 있어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는 김진섭(중9)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무국장은 현 최문섭 국장이 계속 맡기로 했다.
김진섭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후배님들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동창회란 지나가는 모임이 아니라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찾아오는, 동창들이 반겨주는 모임이 되어야하며 모교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