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농협(조합장 김병철)은 지난 2일 농협 회의실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자녀 40명에게 2015년도 장학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김병철 조합장은 수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면서 “시골출신이지만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지역을 빛내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라며 열심히 학업에 증진해 사회에 필요한 역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황석호 건천읍장과 농협 이사,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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