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시장상가번영회(회장 김영도)는 지난 5일 불국공설시장 내에서 상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불국공설시장 상권(불국동, 외동읍, 보덕동) 주민을 대상으로 600여명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으로 자전거와 라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이진락 도의원의 아코디언 연주와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 등으로 윷놀이 대회의 흥을 돋우었다.
이번 대회는 불국공설시장을 홍보하고 상인과 주민의 화합의 장이돼 훈훈한 소통의 즐거움을 얻는 전통장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했고, 최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