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야구 경북도 지역예선에서 경주고가 포철고를 꺾고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주고 야구부(감독 정경훈)는 최근 포항 야구장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포철고를 8대2로 격파하고 경북도대표로 확정, 지난해에 이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3년 12월 재창단된 경주고는 지난해 포항서 열린 제42회 봉황대기 대회에서 가용 선수 12명으로 8강에 진출, 대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올해는 투수진이 보강돼 그 어느해 보다도 전력이 급상승,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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