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 1분기 식품류 방사능 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방사성 오염 및 방사능에 대한 의문해소와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방사능 오염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 내 유통되고 있는 갈치 등 7종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 1종에서 방사능 미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